마공 사랑방 1차 모임 후기
편안님이 마공 사랑방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어떤 새로운 것을 하시려나 기대와 궁금함이 가득했다. 해결하거나 나눌 내용,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달라는 편안님의 말씀이 계셔서 현재 고민이 되는 것을 카톡에 먼저 남기고 사랑방에 참여했다.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 일주일간 있으면서 학교 일도 하고 집안일도 조금씩 챙기면서, 갑자기 생긴 나만의 시간에 나도 모르게 핸드폰과 tv에 몰입했던 내가 아주 못마땅하게 느껴진 일을 말씀 드렸다. 얘기하다 보니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공감 교실이나 마공 단톡방에도 글이나 댓글을 남기면서 관계를 형성한 부분도 있었는데 나는 그냥 드라마, 기사를 보면서 시간을 버렸다고만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나를 몰아갔던 것 같다. 카톡방의 글을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받고 드라마, 기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