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교실로 모둠상담하기....1편 매년 3월이 되면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긴장이 올라오고, 걱정이 되고, 새학기 준비로 마음이 분주해 지면서 불안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불안하고 낯선 상황을 안정적인 상태로 전환하고자하는 마음이 큰 사람인것 같습니다. 학기초 아이들을 만나면 긴장되고, 아이들의 상태를 모르니 불안한 마음의 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빨리 좀 더 깊게 만나고 싶고, 아이들을 파악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중학교 담임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침 조회시간 10분. 그 시간만으로는 아이들과 관계맺기가 쉽지않더라구요...그래서 세운 첫번째 계획은 모둠상담으로 아이들과 친해지기, 아이들 상태 파악하기, 아이들도 서로 친해져서 교실이 평화롭고 안정된 상태가 되게하기였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