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편안샘이 한번 해보라고 제안하셨고 나도 일주일 동안 만남일기를 지속해서 써본 경험은 없어서 해보고 싶었다. 교사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마통방)에서 함께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특히 만남일기는 개인적으로 오래 쓰면서 내 벗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하고 싶었다. 따로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함께 쓰실 샘들을 모였다.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일주일을 잡았고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루에 2번 정도 만남일기 쓰기 시간을 정했다. 1차는 12시에서 12시 30분이었고 2차는 16시 30분에서 17시까지로 했고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로 했다. 단톡방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서 그렇게 정했다. 1차 시간에는 한 두 분의 선생님들이 올리셨고 2차 시간에 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