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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홍석연(봄)
2021. 5. 31. 19:09
글을 쓰는 건 부담스럽다. 귀찮다.
아들의 반응은 걱정된다. 놀랐다. 서운하다.
설거지하기는 귀찮다. 그냥 퍼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