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교실쌤들의 마공이야기

할 일은 많고, 하기는 싫고

조환문(다솜) 2021. 7. 12. 15:36

학기말 미뤄놓았던 일들에 기한이 다가온다. 

짜증나고 힘들고 하기 싫다. 

 

교과세부능력

동아리 활동 특기사항

자율활동, 진로활동 

한문교육학회 발표 원고

릴레이 마공이야기

 

모두 다 글을 써야 하는 

내가 정말 못하는 것인데 해야하는 것들이다. 

큰 일이다. 

생각만 해도 하기 싫고, 귀찮다. 

그런데 해야한다. ㅠ.ㅠ

그리고 잘 하고 싶은 욕심에 시간도 많이 걸린다. 

조금 내려 놓고 대충 썼으면 좋겠는데 나 자신에게 아쉽다. 

내려 놓음이 있었으면, 

그런데 내려 놓으면 내 자신에게 용납이 안되니

나를 혹사 시킨다. ㅠ.ㅠ

 

그냥, 빨리 여름 방학이 되어 

가고 싶은데 돌아다니고 싶다. 

 

더운데 몸은 지친다. 

환문, 다솜. 힘내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