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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공감교실 운영팀]

별과 함께 하는 만남일기 이벤트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29. 17:44

첫 시작은 편안샘이 한번 해보라고 제안하셨고 나도 일주일 동안 만남일기를 지속해서 써본 경험은 없어서 해보고 싶었다. 교사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마통방)에서 함께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특히 만남일기는 개인적으로 오래 쓰면서 내 벗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하고 싶었다. 따로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함께 쓰실 샘들을 모였다.

기간은 314일부터 320일까지 일주일을 잡았고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루에 2번 정도 만남일기 쓰기 시간을 정했다.

1차는 12시에서 1230분이었고 2차는 1630분에서 17시까지로 했고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로 했다. 단톡방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서 그렇게 정했다. 1차 시간에는 한 두 분의 선생님들이 올리셨고 2차 시간에 꽤 많은 선생님이 올리셨다.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로 했지만, 9시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특히 바쁜 학기 초라서 늦게 퇴근하는 선생님들이 많아 보였다.

29분이 함께 해주셨고 하루에 평균적으로 24~25분 정도 올리셨다. 쓰기 시작한 처음부터 나흘 동안은 만남일기를 쓰시는 분들을 점검했다. 한 번도 안 쓰시는 샘들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여쭤본 다음에는 점검하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쓰시는 게 이 이벤트의 목적이었고 나도 계속 이벤트방에 신경을 쓰고 있기에는 학교 일들이 바빴기 때문이었다.

만남일기를 혼자서 자신과의 만나는 것이지만 이벤트방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모습이 신뢰가 가고 좋았다. 따뜻한 공간으로 함께 가꾸는 느낌이었다.

 

일주일 동안 쓰면서 어떤 소감인지 선생님들이 남기신 글로 마무리하고 싶다.

 

만남일기 일주일 계속 쓴 소감:

00 만남일기를 통해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감정을 하나씩 찾고 이름을 붙여주니

저 자신을 좀 더 알아차리게 되고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내보일 수 있어 감사했어요.

 

00 일주일 동안 만남일기를 꾸준하게 쓴 적은 처음이라서 신기합니다. 힘들어서 하루 쉬어가려고 해도 이미 만남일기 쓰고 결과를 공유해주신 선생님들의 글이 있어서 한 줄이라도 썼던 것 같아요. 모든 선생님 계셔서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고. 그랬는데 전 같았으면 하나의 일로도 일주 이주 내내 생각날 때마다 힘들어하고 신경을 쓰고 예민해지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진짜 만남일기를 쓰면서는 편안님께서 강의하신 자신의 습관적인 감정부터 수용해서 흩어버리고 그 안의 좋은 감정, 긍정적인 내 본심까지 찾아가는 과정을 실제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체 회의에서 한마디 했다가 그날따라 예민한 관리자에게 핀잔 듣는 일이 있었을 때, 짜증난다 밉다부터 불합리한 이야기에 어려운 자리에서 말할 수 있었던 나에 대해 기특함과 그 자리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하신 분들을 알아채고 고마움까지 느낄 수 있었고, 저의 본심,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그래서 그 회의 자리에서 나한테 도움도 안 되는 의견을 발언하고 안 좋은 소리까지 들은 제가 기특하고 대견하다고까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원래라면 밉다, 싫다, 짜증이 난다, 수치스럽다고 마음속에 오래오래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을 텐데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아주 긴 시간이지만 여기 함께하셨던 분들과 저에게는 아주 값지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만남일기를 쓰지 못하는 분들까지 도와주려고 하시고 이 기회를 만들어주신 별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00 만남일기를 매일매일 습관을 들여서 적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근데 일상생활 속에서 감정이 파도처럼 왔다 갔다 하는데 막상 만남일기를 적으려니 뭐부터 적어야 하는지 막막하여 만남일기를 적지 못했거나

- 지금 생각해보니 별 감정 아니고, 지금은 내 생각에 괜찮아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넘기는 감정들이 있고

-하루 바쁘게 지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그냥 만남일기 적어보기를 패스한 때도 있었습니다.

- 요런 점이 아쉬웠네요.

- 그리고, 학기 초에 코로나19로 대강도 해야 하고 마치면 녹초가 되는 상황에서

다른 분들 올리신 거 일일이 읽어보고 답 쓰기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일과 몸 상태의 균형을 잘 맞춰서 생활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이번 기회로 만남일기를 매일 적어보려 했으니. 조금씩 적응하고 습관을 기르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별님~~

그리고 같이 만남일기 쓰기 같이 하신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00 일주일간 만남일기를 매일 써보니 내 감정이 패턴(?)이 전보다 명료해짐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비로소 분명해져 소모적인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에 에너지가 덜 쓰인다. 그래서 불안이나 조바심에 떨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걸 하니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만남일기를 쓰니 나 자신을 챙긴다는 느낌이 제일 좋다 학교에서는 반 아이들 집에 와서는 딸을 챙기느라 늘 허덕이고 쫓겨서 버거웠는데 이번 주는 그런 느낌이 덜하다. 별님께 정말 감사하고 이 공간에서 따스함과 든든함을 느껴 마음이 뭉클하다.

함께해서 여기까지 할 수 있었다. 모두 감사합니다.

 

00 별님이 마음 내어 애써주시고 살펴주신 덕분에 일주일 마음 일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실 만남일기에 깊이 마음 두지 못했고 참가에 의의를 두며 설렁설렁했습니다.

그러나. 늘 만남일기를 써야 한다는 의무감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데 좋았습니다.

좋을 걸 스스로 못하는 건 의아하고 같이 하니까 따라가는 건 좋네요^^

기분을 알아차리고 자신을 도닥여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좋았습니다.

크게 관여하지도 않았지만^^;;기꺼이 자신을 보여준 분들과 지금 여기 있는 스스로

감사합니다^^

 

00 일주일 만남일기를 쓰며 만남일기가 좀 더 친숙해졌고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0 새로운 경험, 멋진 시간이었다. 일주일간의 만남일기가 끝나는 것이 아쉽다.

"카톡~카톡~ " 울리면

"어서 와, 너도 빨리 만남일기 써야지."

재촉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숙제하듯 써 온 만남일기였는데.

여기에서의 경험이 디딤돌이 되도록 매일 써보고 싶다. 별님과 또 함께했던 분들 덕분에 매일 빠짐없이 할 수 있었다.

이제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잘 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

" 무슨 일이 있었니, 어떤 느낌이었어, 지금의 너는 어때?"

질문해주는 목소리에 따뜻했어

하루를 사는 동안의 나에게 찾아온 순간순간의 감정을 되새김질해 보는 것, 자신 속으로 들어가 보는 귀한 경험을 계속하고 싶다.

해보자~소망누리~^아자자^

 

00 다른 날들에 비해 이번 주 맘이 복닥거릴 때가 많았는데, 그런 때 만남일기를 꾸준히 쓰게 된 건 행운이었어요.

복잡한 마음과 머리가 정리되면서 '~내가 이래서 그랬구나.' 이해되는 순간, 불편한 마음이 줄어들고 고요해졌어요.

신기하고 고마웠어요.

이 방을 열고 일주일간 신경 썼을 별님, 별님이 피곤하고 부담스럽고 버겁진 않았을까 염려됐어요. 별님 덕에 전 일주일을 안전하게 넘기고, 저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어요. 감사합니다!

 

00 저는 여러 감정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 그냥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그 상태도 싫고, 그렇게 지내야만 하는 내 예민함도 맘에 들지 않아서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려고만 했던 것 같아요.

만남 일기를 쓰면서 내 기분들을 하나하나 동그라미 치고, 동그라미를 쳤던 그 마음들을 하나씩 풀어 써보고 쏟아내고 보니 ', 이런 생각과 상황들 때문에 내가 이런 기분이 들었구나'라고 차분하게 정리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지럽혀진 더러운 방에 물건들을 하나씩 제자리에 옮겨놓는 느낌 같은 거요.

그리고 4번 항목 ~했구나를 자신에게 하면서 안심되고 편안해졌어요. 6, 7, 8번을 할 때는 좀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마지막 일기를 마친 소감을 작성할 때면 내가 얼마나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사랑하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인데 5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 이렇게 훅하고 마음의 무게가 가벼워진 게 너무 농담 같기도 했고요. 가끔은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일기장을 뒤져 한바닥 쓴 후에 잠들기도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제 마음을 많이 관찰하고 보듬고 사랑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 일기를 보면서 염려도 되고 기쁘기도, 감탄하기도 하고 때로는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별님 감사해요. 그리고 기꺼이 이렇게 자기 경험을 나누어주신 많은 분 감사했어요.

 

00 일주일간 하면서 배운 것은,

저는 3월에 근무지 옮겨 사무실 근무 제대로 5일 처음 한 주였어요. 바쁘게 일 진행해야 해서 긴장되고, 처음 하는 일 실수도 잦아서 위축되고 힘들 시기였는데

1) 만남일기 쓰면서 조금씩 여우 만들어 할 일 할 수 있었어요.

2) 내가 뭘 하며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를 들면, 저를 섭외한 팀장님께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는데 그게 불안과 두려움을 일으켜 -'내가 사람 잘못 봤네'하실까봐. 정신없이 일에 나를 밀어붙이고 있는 모습을 본 게 의미 있었습니다. 앗 할만한 생각인데 제 감정에 철석같이 붙어있어요. 일단은 보았으니 조금 안정이고, 물어서 확인해 인식을 변화시킬 기회로 삼고 싶은데 말을 꺼내기가 두렵고 쪽팔립니다. ᄏᄏ

3) 어제는 불안. 걱정의 감정을 바라보고 나니 아무것도 없이 빈 것 같은 느낌 아주 잠시 처음 느껴봤어요. '이게 뭐지?'하고 생각이 일어났지만. 특별한 경험이었고, 생각과 감정. 그게 없어도 나는 존재한다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수성훈련 책에 감정도 내가 아니고 생각도 내가 아니다가 이런 순간인가? 이런걸 늘려가는 건가. 싶습니다.

꾸준히 하는 게 쉽지 않은데 별샘이 이끌어주고 봄샘 그리고 몇 분들 한 것을 알아주시는 샘들과 함께하니 이벤트 있으면 또 하고 싶어요.

 

함께하신 분들 너무 든든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바쁜 3월 나를 돕는 일주일 완성을 축하드려요

 

 

00 일주일간 만남일기를 온전히 써본적은 처음이야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고 내가 쓰는 감정의 방향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

이런 기회를 마련하신 별님께 감사드리고 망설이던 내가 기특했네. 할까 말까 망설이던 나. 올해는 쭉 도전하는 걸로 하자.

 

00 어떤 상황이 생기든 그냥 묻어(?) 버리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 보니 감정과 욕구를 생각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일에 대해 "저도 좋아요"라고 하거나 "뭘 좋아하냐?"라는 물음에 입을 떼지 못했다.

그런 내가 강하게 나를 자극했던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을 헤아리면서 내 본심(욕구)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되었다. 앞으로 좀 더 명확하게 내 욕구를 알아차리고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 안도감이 느껴진다.

또한 상대방의 본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상대방과 좀 더 잘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해본다.

* 새 학기 초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신 별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가 경험하고 나니 좀 더 강하게 학생들에게 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 처음으로 일주일간의 만남일기를 쓰면서 내가 느끼는 긍정과 부정의 감정, 상대와 나의 마음을 조금 더 돌아볼 수 있어서 적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갔을 마음을 적고 자각, 표현하며 내 마음의 본심도 좀 더 선명하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바쁜 3월 이벤트 열어 주시고 여러 가지 마음 쓰시고 살펴봐 주신 별님, 참여하신 분들과 함께여서 넉넉하게 해내 만남일기의 소중함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00 이제서야 소감문 올립니다. 날마다 하지 못했지만 만남일기를 쓰며 저 자신이 무얼 느끼고 사는지 잠시 멈춰 생각하게 되고, 저 자신의 감정을 잘 돌보며 사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른 샘들의 글을 읽으면서 비슷한 일상에 초점을 두는 사건들이 다양함을 느끼며 저 자신은 어떤 기준으로 사건을 선별해서 기억하고 있는가를 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늦게 퇴근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00 이 이벤트 방을 열면서 나도 매일 쓰는 건 첨이라 좀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되었다. 만남일기1차 쓰기 시간이 좀 이른 시간대라 쓰지 못하는 분이 많아서 시간대를 옮길까 생각하다가 그대로 두었다. 나도 수업 시간이랑 겹칠 때가 있어서 못 쓰기도 하였다. 지속해서 못 쓰시는 샘들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두기로 했다. 학기 초 너무 바쁜 시기라서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여겨졌다. 숫자 1이 사라지지 않아서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

하기로 신청하셨는데 무슨 일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내보기를 할까 하다가 그냥 두었다.

만남일기 마감시간을 정할때의 마음은 단톡방의 피로도를 낮추고 싶었는데 그걸 지키지 못한 건 아쉽고 학기초 여유없는 샘들 상황을 배려한 건 융통성있게 대처한 것같아서 기특하다.

일주일 매일 쓰니깐 오늘 나에게 있었던 일을 챙겨보는 게 좋았고 나에게 있었던 긍정적인 일도 만나져서 기뻤다.

크게 부정적인 일은 만남일기 한번으로 안되어서 여기서 쓰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여러 번 더 쓰기도 했다. 샘들이 올리신 만남일기 읽으면서 동질감도 느끼고 위로도 받고 그랬다.

함께 해주신 샘들 감사하고~ 일주일동안 이 방이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 애쓴 스스로도 기특하다.

 

00 별님 덕분에 만남일기 쓰기 하면서 날마다, 자주자주, 나를 만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별일 없이 그냥저냥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내 안에 여러 감정이 갈피갈피 숨어 있는 걸 찾아내며 평소에 내가 대충 퉁치며 살았구나 알게 되어 조금 놀랐고, 반가웠습니다.

마음 일기쓰기를 수시로 하면서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이 가장 큰 수확 같고, 다른 선생님들의 마음 일기 쓰기, 마음 나누기를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마음 일기는 흐린 날 해를 가리고 있던 구름이 스르르 지나가면 다시 쨍하고 햇살이 비치며 마음이 밝아지게 하는 마법 같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날마다 쓰지 못해서 미안했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안 쫓아내서 감사했어요.

배움의 과정을 함께 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0 일주일 동안 만남일기 쓰는 동안엔 온전히 짬 내서 나를 돌볼 수 있음이 좋았고 별님과 여러 샘들의 글을 모두 읽지도 못했고 지지하는 글도 위로하는 글도 제대로 남기지는 못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짧은 시간이었고 아파서 간단히 넘어간 날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부담 없이 참여하기에 딱 좋아요. 장을 열어 주고 마감 시간 연장 등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별님을 비롯하여 따뜻하게 보듬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00 오늘은 만남일기를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무거운 순간 나를 들여다보려고 시도했답니다. 이런 내가 반갑고, 기회를 준 이 자리의 여러분께 고맙습니다.

한 걸음씩 나가는 모습을 지원해 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00 한 주간 만남일기 쓰면서 제 감정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평소에 감정 찾기가 어려웠었는데, 찾고 나니 알아차리고 비우는 것도 좀 더 쉬워졌고, 또 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 더 잘 되었어요. 바쁜 3월에 마음 잘 알아차리도록 도와주시고 이 방을 열어 주신 별님, 감사합니다. 🙏

 

이벤트방에 만남일기 쓴 실제 사례

만남일기 쓰기 실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20318_12365714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2년 03월 17일 오후 10:36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X

프로그램 이름 : 15.3.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40초

IOS 감도 : 25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8

프로그램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