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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교실쌤들의 마공이야기 171

직장내 마음그릇을 활용한 마음 나누기(조연식-조레이)

* 주제 : 직장내 마음그릇을 활용한 마음 나누기 상황 : 직장내에서 2022년 후반기 마치고 업무 추진에 대한 Review 와 평가 시즌에 각자의 마음은 어떤지 ? 어떤 상태인지 ? 서로 서로 대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연결을 하기 위한 시도를 했다. 평소 기본적인 친밀감이 있고 개인별 면담보단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 목표 - 자기의 표현을 솔직하게 말하고 직장에서 선배와 좋은 관계를 만들기 - 열린 마음으로 대하며 충분히 공감하기 - 좀더 편안한 상태에서 자신감 불어 넣기 【 활 동 】 * 마음그릇 활용하여 두 가지 항목을 삽입하여 활동지를 만들고 각자의 마음 상태를 찾아 보도록 했다 (감정단어 5개 씩) 1) 올 한해를 ..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보다 마음 전하기가 먼저...

지금 글을 쓰는 순간 걱정되고, 부끄럽고, 불안하고, 떨리고, 기대됩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좋은 일도 아닌데... 나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곳에 나의 성공적이지 못한 일을 올린다는 것이 나에대한 편견을 갖게 될까봐서이고, 부끄러운 것은 머리로는 나의 잘못이 아니고 나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쉽게 겪는 일이 아닌 일을 겪은 나, 그것의 원인이 나의 부족함이라고 계속 생각이 되서입니다. 여전히 나의 행동에 대해서 옳은가 그른가를 생각하고 그 결정이 잘못된 것이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고 떨려요. 하지만 이 과정을 지나고 나면 조금더 가벼워지기를 바라기에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담임 학급 조회 시간에 여러 행사로 미루어진 지난주 성찰활동을 이번주에 하곘다고 말하자, 이에 기분이 ..

학부모 특별교육에서 한 마음비우기 활동

남자중학교에서 일을 하다보니 학교폭력 신고건수가 엄청나다. 5시간 이하의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은 위클래스에서 진행하라는 위센터의 권장사항으로 학부모 특별교육을 종종 진행하게 된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먼저 재작년에 실시했던 A 학생의 어머니께 마음그릇 활동지를 드리고 감정에 동그라미를 치라했는데 12개 이상을 치셨다. 가해자가 된 A가 어떻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으로 오셨던 것. 눈물을 펑펑 쏟으며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개방하시고는 마음이 홀가분하고, 가벼워져서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시던 기억이 난다. 두 번째는 실패한 케이스 같다. ADHD 성향을 지닌 B아이의 부모이셨는데, 이 분들은 B가 피해자라고 교장실을 몇 번 다녀가셨다. 담임 선생님은 반 아이들이 그 아이와 서로 가해..

학생들에게 저의 본심을 말해보았습니다.

저를 간략히 소개하면, 저는 올해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학과 부장과 2학년 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올해 담임은 없지만 특성화고 특성상 저희 전공반 학생들만 들어가기 때문에 1,2,3학년 모두 만나는 횟수가 많은편입니다. 온공의 기초 연수를 통해 배운대로 만남 일기를 활용해보고싶었고, 학급내 문제가 많은 1학년, 이미 시험을 모두 마친 3학년 시간에 해봤는데 아이들 호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2학년은 실습 수업이 빠듯하여 만남일기를 못하고 있었는데 보강을 하루 받게 되었습니다. 보강이니 그냥 놀리고 말까 머릿속으로 고민하다가 좋은걸 너희만 빼먹을 수 없지.. 같이 해보자. 하고 동그랗게 둘러 앉아 시도를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감정들이 가득 적힌 종이를 2학년 아이들에게 꺼내자마자 애들이 보지도 않고 하기 싫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