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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잡이 연수 1기 소감문 (열음)

김수진(열음) 2022. 4. 18. 22:59

💚 5차시 - 달빠의 공감교실 도전기-1를 보고,

달콩아빠와 함께 마리를 공부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공감교실을 꾸리고, 아이들과 만났던 지난 10년이 떠오릅니다.

달빠의 이야기는 늘 같이 신나고, 힘이 나게 합니다. 이미 몇차례 들었던 이야기임에도 늘 들을때 마다 감동스럽고, 그리고 내가 왜 공감교실을 해가려고 하는지, 그리고 삶에서 늘 도전하고 싶은지 영향 받습니다. 달빠의 말에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신나는 학교의 6년이 기대되고, 모든 장면 마다,, 공감교실을 만들어가고, 누리고 있는 달빠는 놀랍습니다. 

신나는 학교라는 길을 찾아가는 것도 놀랍고, '마지막에 이게 사는 것 같다'라는 말은 같이 울컥합니다.

달빠 개인의 아픔도 알고 있고, 달빠에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더 그러합니다.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달빠의 꿈에 (온)교사공감교실 선생님들이, 지역의 교사공감교실이, 그리고 한국교사힐링센터를 모두 담고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달빠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어 울컥했습니다.

💚 6차시 - 달빠의 공감교실 도전기-2를 보고 

<질의 응답 및 피드백 시간!!> 

기억 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았다. 
* 1시간동안 나를 지적하게 했다. -> 1시간에 3명을 하게 한다. (피드백도 하게한다.) / 관계의 정도, 어떤 학생을 선정할 것인가? 관계가 좋은 학생, 넉넉한 학생, -> 가장 먼저 지적하게 한다. -> 본인이 할 수 있는가? (교사) /디테일이 중요하다. - 전체적인 관계, 상황이 중요하다. / 하는 분들과 나누면서 해보자. 
* 모든 활동은 구조화 프로그램이다. * 활동지 양식은 중요하다. 더 본질적인 것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철학과 원리에 바탕을 둔다. 중요한 것은 양식, 도구 보다,, 같이 함께 하면서,, 사람이 그 자체가 되는 것이 그게 실현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 '신나는 학교는 마리학교'인가? 경험과 실천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 있는 그자리에서.. 달빠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왜 그럴까? - 뭐하러 사나,, 행복하려고 산다. 달빠는 감동적이고 뭉클한 순간이 많았고, 전율이 있었던 순간이 많았다.. 정말 행복했고, 그게 정말 좋아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달빠에겐 가슴 뛰고, 벅차다. 

* 회복적 생활교육 : 학생들의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은 좋지만, 
* 마음리더십 : 제 삶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 나의 삶을 회복하게 되고, 나의 삶을 하게 함. 

* 질문과 느낌 : *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달빠의 나는 이 순간 행복하다라는 말로 들려 기쁘고 뭉클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그리고 어떤 순간이든..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러면서도 자신을 돌보는 것으로 보여 단단해 보이고, 시원했다. 나도 깨어있는 순간, 어디에서든 행복하고 싶고, 아~ 참 좋다.. 하고 싶은데, 달빠가 사는 것을 보니,, 나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2시간이 달빠라는 사람에게 푹 빠져 행복했고, 달빠가 계속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계속 만날 수 있게.. (이건 지금 달빠에게 채팅으로 보낼거다.) 

💚 7차시 - 바람 김숙자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고  <교실과 교사를 흔드는 아이를 공감교실 선생님은 어떻게 지도할까요?>

바람님은 열정적이고 남다른 분이라고 생각했다. 늘 바람님과 이야기 나누고 나면 유쾌하면서도 따뜻했다. 그걸 영상 속에서도 만나게 되니 기쁘고 안심된다. 한 아이를 품고 변화해 나가며, 선생님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보여서 든든했고, 선생님이 찾아가고 만들어 가는 교실이 바로, 만나고, 협력하고, 성장하는 그 교실로 보여서 나도 같이 울컥했다.

그리고 그 사람 자체로 살아가는.. 바람님이 멋있고, 든든하다. 그리고 나도 나 자신으로 공감교실에서 시도하고 또 하고 싶다.

마음에 남는 것은  *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가? 와 * 집단과의 관계 쌓기였고, 오늘 조회 시간에 반에서 시도해 보고 싶엇다. 도전~ (수정중) + 반에서 시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