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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장워크숍 10탄] '교사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힘 기르기' 워크숍 (12월, Zoom, 무료)

민숙영(토마토) 2023. 12. 5. 19:00

 워크숍 참가자 소감은 하단에  

■ 2023 교실 속 관계가 자라는 12개의 공감교실 워크숍 (zoom,무료) "배움은 따뜻한 관계 위에 춤춘다"

[ 10탄 ]  '교사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힘 기르기'

□ 신청하기:https://bit.ly/416vXL4

 

교실 속 관계가 자라는 12개의 공감교실 워크숍(zoom, 무료) - (12/18. 월) 신청

안녕하세요? 1년간 매달 1번씩 진행되는 교사의 관계가 자라는 12개의 공감교실 워크숍은 '교사공감교실(zoom)'이 운영합니다. "배움은 따뜻한 관계 위에 춤춘다." 강사님들은 오랜 시간 '마음리더

docs.google.com

□ 강사 : 김소희(중등교사, 마음리더십 전문가)

□ 대상 : 전국교사  60명(선착순)

□ 일시 :12/18(화) 19:00-21:30

□ 주관: 교사공감교실 dasalim.kr

 

 워크숍 소감 

< 실패 경험을 살피고 보살피는 나를 떠올리면 어떤 기분인가요?>

21:09:39 00(울산,00) 기특하고 안쓰럽고 안타깝고 흐뭇합니다.

21:10:32 하나(경북, 00) 애뜻하고: 참 애쓴다 싶어서, 대견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려 고민하고 그방법을 찾아 해결해가는 듯해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잘 해갈 것 같아서

21:10:36 00(경북,00) 기특하다~~ 내 잘못으로만 여기지 않구 상대와의 불편한 상황이 되는 건 나 5, 상대 5 로 여겨서

21:10:43 000 : 뿌듯하고 감사하다. 나의 실수를 드러내고 사과해서

21:10:46 00(경기, 00) 그런 나를 떠올리면,나는 참 기특하고,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 따뜻한 사람이구나.

21:10:46 00(경기, 00) 저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지만, 그 때의 일을 차분하게 살펴보면서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자

21:10:50 자 소00(평택 00) 애썼고 처참하고 속상하고 허망하고 안타깝고 반갑고 기대되고

21:10:52 00중 나00 귀엽다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다 버둥거림이 홀가분하다 다른사람이 아닌 내 있는그대로인 내가 느긋하다 이제 노력하지 않아도 되서

21:11:14 00(경기, 00) 안심되고, 희망적이다.

21:11:14 00(서울00) 기특하고 대견하고 안쓰럽고 뿌듯하다. 노력하고 애쓰고 있고 잘 안되지만 알아차리고 있어서

21:11:17 00(경북,00) 대견하다~~예전보다 나를 살피고, 내 자신을 보듬는 마음이 늘어난 거 같아서~~

21:11:26 00(충북 00) 짠해-노력하고 좌절하는 내가/통쾌해-냉담하게 반응한 내가/ 안심돼-냉담한 1주일 후 아이들 마음을 들으려는 여유가 생겨서/ 대견해-다살리고 싶어 노력하는 내가

21:11:31 00(서울, 00) 서운하고 위축되고 조금은 슬펐던 그 순간순간 내 마음을 오로지 나 스스로가 추스리고 다독이고 이겨내려고 애썼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대견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토닥여주고도 싶습니다

21:11:51 00(서울 00) :나는 그 아이 때문에 담임으로서 참 힘들었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자괴감, 무력감, 긴장감도 들었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또 성장한 내모습을 봤다. 지금까지 견뎌온 내게 스스로 격려하고 싶다. 그리고 힘든 교직생활을 하신 선생님 얘기를 들으면서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되고, 다시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21:11:58 00(울산,00) : "서운하고 위축되고 조금은 슬펐던 그 ..." with 🥰

21:12:07 00(교사공감교실 워크숍운영팀) 수신자 모두:한 아이를 살리고 키우는 일에 치열한 전투의 자리를 끝까지 버티지 못한 채 돌아선 패배한 군인같았지만 새로이 살아갈 숨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

21:13:07 00(인천,00)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많이 무르구나. 시간, 노력, 관심, 사랑 등이 나와 학생들의 관계를 더 나아지게 할 수 있을것이란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활동을 마친 소감>

21:13:55 00(울산,00)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많이 무르구..." with 🥰

21:19:49 00(교사공감교실 워크숍운영팀) : 나의 감정과 마음을 제대로 이해받고 공감해 줘서 고맙고 뭉클했다. 서로에게 따뜻한 심장이 되어주는 듯 해서 이 추위가 더 이상 춥지 않았다.

21:20:24 00(평택 00) :나를 돌보는 다양하고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어떤 사건을 중심으로 어떻게 노력하고 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지금은 어떤지를 살피는 지금 이순간 감사함과 기대가 올라와서 나는 조금 놀랐고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고, 알아봐 주는 선생님들이 고맙고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 감동입니당~

21:20:25 00(경기, 00) 나의 감정과 나의 진정한 바람(학생과 잘 지내고 싶다, 동료교사와 협력하고 싶다)을 알아차릴 수 있고 공감받을 수 있어 의미있었고 감사합니다.

21:20:25 00(서울, 00) 내가 내 자신을 더 성숙하고 품어주는 내가 되어서 토닥여줄 수 있었습니다. 위로해주는 건 나 아닌 다른 존재에서 찾곤 했었는데 오늘 이런 기분을 느낀 것이 참 놀랍고 신기해요. 스스로 기운을 낸 내 자신이 뿌듯하게 느껴져요.

21:20:30  심00(서울 00중) 1년 버티시고 고생하신 선생님들 함께 얘기들으니 눈물이 나고 함께 고생한 것에 격려해드리고 싶고,오늘 제게 말할 기회를 많이 주신 소회의실 함께 해주신 선생님의 배려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21:21:11  배00(울산,00) :오늘 모둠에서 한동희,권선우 선생님과의 만남과 얘기가 정말 반갑고 위로되고 힘이 났습니다. 두분 선생님께 고맙고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김소희 선생님, 넘넘 차분하고 멋지셨어요. 연가 투혼부터 자기개방, 짜임새있는 진행, 물흐르듯 개방기회를 주신 것까지...오늘 830분까지였던 것 같은데, 길어졌다 말할 틈새도 없이 몰입했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21:21:13  권00(인천,00) 동료선생님, 친구, 가족에게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공감, 위로, 칭찬을 받으며 힘이 생겼습니다. 내 감정 5가지를 고르면서 당시에 내가 몰랐던 감정을 알게 되면서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된것 같습니다.

21:21:13  하나(김00, 경북)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강의를 진행해주신 풍경소리님이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워요..2학기 들어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런 경험들 속에서 자신을 돌보시고 챙기셔서 고비를 넘어오신게 멋졌어요..그리고 그런 경험을 이렇게 풍성한 강의로 나눠주시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요..진흙탕에서 피우는 연꽃처럼 아름답습니다..정말 수고많으셨으니 더욱 많이 홀가분하시길 바래요^^

21:21:15  00중 나00( 00중) 감정과 감정의 이유를 말하면서 객관화 되었다. 내 감정과 이유를 말하고 상황에 대한 인식과 감정이 달라지고 또 다른사람이 도약하는 통찰의 관점이 나의 관점 변화의 폭에 영향을 주었다.

21:21:32  자000 : 있었던 일을 해결하기해 무엇을 했고 지금 드는 감정을 정리하면서 나를 한발짝 떨어져 바라보게 되었고 평상시에도 이렇게 한다면 고민할일이 없을것 같아요^^~

21:21:38  배00(00 좋은 연수 해주신 김소희 선생님 너무 고맙고 든든합니다. 소모임활동 함께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셔서 흐뭇하고 기쁘고 고맙습니다. 스스로에게는 기대되고 힘이납니다.

21:22:04  배00(울산,00) "내가 내 자신을 더 성숙하고 품어주는..." with 🧡

21:22:33  차00(충북 00초) 실패한 경험을 오롯이 들여다보면서 나를 돌아본다는 것 자체가 새롭고, 놀랍고, 관점전환이 되었어요. 따뜻하고 든든하고 편안합니다. 의욕이 난 저는 반갑고, 함께 해주신 분들과 강의해주신 김소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직생활에 대해서는 걱정이 되고 안타깝습니다.

21:22:45  배00(울산,00) "동료선생님, 친구, 가족에게 부끄러워..." with 🧡

21:23:49  신00(경북,00) 놀라웠다~ 소문숙 샘의 알아차림과 나아감이~~ / 애틋했다~~노인숙 샘의 나도 안되는게 있다는 스스로의 보듬음이 ~~ / 멋졌다~~ 나정아 샘의 지금 모습에서 평소 자신의 습을 통찰해서 자신을 살피시는 모습이 ^^ 이런 활동을 하게 하는 김소희 샘은 정말 훌륭하구 멋지십니다~~^^

민00(경기,00중)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특강 감사합니다. 분명히 실패 경험을 돌아보았는데, 실패가 아님을 알게 되고, 실패라고 느꼈던 나의 아픔을 돌아보니 본심을 찾아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들으며 김소희 선생님을 만나고, 그 안에서 나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우리'임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