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감교실

따뜻한 협력, 성장의 다살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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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4번째 월요일, 김창오 박사와 함께 하는 교사 힐링데이 참가 안내

다살림1 2024. 7. 30. 09:48

2024년 7월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를 아끼고 보살피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

교사힐링데이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신청하기 클릭  https://bit.ly/교사힐링데이참가신청)

안녕하세요? 따뜻한 성장의 교사공동체  '교사공감교실'에서 운영하는 '다살림 관계성장연수원'입니다.


1학기를 살아낸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를 아끼고 보살피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
교사힐링데이를 개최합니다. 

1학기를 살아낸 나를 아끼고 보살피고, 2학기를 살아갈 힘을 얻으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일       시    2024. 7. 22.(월) 19시~21시          

  2) 참가대상   전국 모든 교사 (단, 정시에 참여하실 분, zoom 비디오와 소리를 켜고 참가할 분)

  3) 진       행   김창오 박사 with 교사공감교실 선생님들 & 자기사랑법 연수 촉진자들
       * 소그룹에서 촉진자 선생님과 함께 격려샤워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참고)  매월 넷째주 월요일 19시~21시 교사힐링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사힐링데이 참가 후기

인간미를 느낄 수 있어서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어서
광대가 얼얼하게 웃을 수 있어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유쾌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 강점을 찾고, 찾아주시는 시간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런 과정을 고안하신 걸까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임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쉽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오늘 이 자리를 선택한 제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받은 기운으로 5월 한달 잘 살아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5월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from 안OO님 


3월과 완전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 또 다르게 찬찬히 나를 조망할 수 있었던 연수였다.같이 함께 한 모둠원 숲대장님과 행복하니님 든든하고 고마웠습니다. 숲대장님의 이야기 듣는 것 좋아하나 감정 찾는 게 잘 안 된다 하셨는데 꺼내기 힘드신 감정 이야기 하시며 쉽게 되어 안심된다고 하셨다. 정해진 시간과 메뉴얼대로 해야 하는 부담으로 온전히 공감, 수용을 못 하며, 다른 말을 하는 것, 숲대장님께 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니님의 마음을 온전히 못 알아드려 미안하고 아쉬웠다. 
반면 행복하니님께서 숲대장님을 상황, 감정을 잘 알아주시며 융통성 있게 잘 진행해 주시고, 안내를 잘 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였다. 행복하니님의 숲대장님에 대한 강점을 듣지 못해 아쉽고 궁금합니다. 
마지막 소감에서 숲대장님이 조망하시는 걸 조금 알 것 같다고 하셔서 안심되었고, 지금의 상황에서 조금씩 편안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드립니다.  3월과 완전 색다르게 연수 구성을 해 주시며 진행해 주신 편안님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from 안OO님^^

 

3월 마지막주, 교사힐링데이는 이렇게 진행됐어요!

선생님은 왜 교사힐링데이(3/25)에 참가하셨나요? 
19:11:58 발신자: 라일락2(충북) 
1.몸과 마음이 넘. 피곤
2.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싶어요

19:13:28 발신자: 풀잎(인천) 
1. 학기초 분주해서 나 자신 및 가정을 못 살피고 있다.  2. 선태과 집중을 통해 여유를 찾고 싶다.

19:28:33 발신자: 장총무(대전) 
1. 불안하고 분주함 2. 나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학생들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

19:28:35 발신자: 루루(경북) 전근으로 낯설음에 지친 나를 회복하고 가볍고 밝아지기를 바란다.

19:28:48 발신자: 노을(충북) 
잔잔한 마음에 물결이 일렁일 때 잔잔하게 안온해지고 싶습니다.

19:28:51 발신자: 균형(울산) 
지난주말과 오전동안 찾은 상태가 원하던 상태라 힐링데이를 통해 이 상태를 좀 더 실감나게 느끼고 누리길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유지도??

19:28:53 발신자: 모리(충북) 
학생들과의 관계가 부드럽지 않은데 여유로운 관계 맺기 바람

19:28:59 발신자: 공원 
현재 생각만 많고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데 더 나은 내가 되고싶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싶다.

19:28:59 발신자: 능소화(경기) 
학생들과 마음을 나눈다는게 자신이 없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왔다. 좋은 인연 만들고 싶어서..

19:29:00 발신자: 꽃향기(경기) 
자극에 대한 방응을 선택할 내안의 더 많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

19:29:00 발신자: 여유(충북) 
현재는 일이 많아 버겁고 학교가 외롭기도 합니다.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가볍고 따뜻해지기를 ㅂㅏ랍니다.

19:29:01 발신자: 초록여름(경기) 
현재 마음이 답답하고 외로워서 위안 받고 따뜻하고 편안해지고 싶어서.

19:29:01 발신자: 소망(대전) 
어딘가에 기대고 싶었다. 뭔가에 쫓기듯이 쉼없이 뭔가를 하고 있다. 여유를 잃어버린 것 같다. 여유로워지고 싶다.

19:29:02 발신자: 쏘울(경기) 
작은 일에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걱정을 많이 하고 불안해 하는거 같다. --> 아무래도 아무렇지 않은 상태

19:29:02 발신자: 오뚝이(서울) 
말씀하신대로 막연히 힐링하고 싶어 왔습니다. 사람을 많이 신뢰한 것 같습니다

19:29:03 발신자: 난나.경기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에 우리반 아이들과 잘 지낼수있을까 하는 설레임.걱정이 있는데 그 마음을  나누고 싶음

19:29:03 발신자: 희망(경기) 
1. 현재는 새학교에서 약간 낯설고 고요한 상태인데, 친근함을 느끼고 싶다.

19:29:05 발신자: 새날(경기) 
지치고, 무기력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편안하고 강인해지길 바란다.

19:29:10 발신자: 용기(인천) 
현재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있어서 잘 관리를 해서 나에게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싶다.

19:29:16 발신자: 풍바(울산) 
마음을 풀고 싶다(지치고 끝없고 답답하고 못마땅한). 좀더 여유롭고 싶고 서로 기대는 느낌을 느끼고 싶다

19:29:16 발신자: 해임달(충북) 
감정이 가득 차 있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19:29:22 발신자: 다다익선(경남)
답답한 마음이 홀가분해지기를 원함.

19:29:22 발신자: 복덩이(서울 ) 
처음엔 뭐라고 배우겠지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바쁘게 저녁을 준비하면서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시간은 다가와 압박감을 느끼다가 갑자기 힐링하고 싶다란 맘이 들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답답하고 지친 마음에 힐링을 얻고 싶어서 컴퓨터를 켜고 참여하게 되었다.

19:29:22 발신자: 새롬이(경기) 
현재 편안한데 이 편안함을 지속하고 싶다.

19:29:24 발신자: 단비(경기) 
여기에 오면 힐링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나와 다른 분들이 함께 힐링되고 싶어요

19:29:24 발신자: 식스센스(경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감은 못받고 거절만 받아서 심신이 지친 상태임. 그래서  내면의 평안을 찾고 싶어요

19:29:29 발신자: 할수있다(충북)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지치기도 하고, 의욕과 무기력이 왔다갔다해요. 편안해지고 의욕이 나고 밝아져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어요.

19:29:29 발신자: 자연(배움회원5기, 경남) 
어색하고 긴장되는데 편안했으면좋겠습니다.

19:29:29 발신자: 나감자(경기) 
지금 처한 상황(가정, 학교)에서 나는 안쓰럽고, 아쉬움이 크고 불만족스러움이 있다. 또한 걱정과 긴장됨이 있는데 편안해지고 힘이 나기를 바라며 내 삶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싶다.

19:29:31 발신자: 나감자(경기) 
지금 처한 상황(가정, 학교)에서 나는 안쓰럽고, 아쉬움이 크고 불만족스러움이 있다. 또한 걱정과 긴장됨이 있는데 편안해지고 힘이 나기를 바라며 내 삶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싶다.

19:29:32 발신자: 알콩달콩(서울) 
애쓰고 힘들고 집중하고 긴장하고 걱정했던 마음들을 가볍게 내려놓고 이제 편안하고 여유롭고 느긋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

19:29:33 발신자: 반짝이(경남)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여러 상황을 맞이하고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서입니다. 동질감과 공감을 받고 싶어서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19:29:34 발신자: 원겸(경기)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가.

19:29:34 발신자: 햇님(울산) 
나름 3월의 힘들었던 마음을 훌훌 털어내고 힘과 에너지를 얻고 싶어서 왔습니다.

19:29:36 발신자: 라일락(경기)
힐링이 필요한 순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이 궁금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19:29:41 발신자: 봄(대전) 
현재) 학급에서 내가 한 일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고쳐가고 있다.  바람) 그냥.. 배우는 시간보다 나를 살피고 챙겨주는 시간을 갖고 싶다.

19:29:41 발신자: 소리랑(경기)
나는 힐링데이에 왜 왔을까? 나는 지금 지치고 피곤한 상태이다. 이런 지친 나를 달래 편안해지고 누군가에게 수고했다는 인정을 받고 더 편안해지기를 바란다. 그럼 나를 더 사랑하고 더 힐링이 될 것같다.

19:29:42 발신자: 별(울산) 
어떤 일을 하려고 하니 부담스러워요. 힐링데이를 통해서 좀더 가볍게 해내고 싶어요.

19:29:44 발신자: 마음부자(경북) 
피곤함에도 힐링데이에 온 이유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여유롭고 싶어서이다.

19:29:47 발신자: 토마토(경기) 
현재 상태: 정신없이 바쁜상태  원하는 상태: 정신 차리고 바쁜상태

19:29:51 발신자: 로나(경남) 
현재 인성부장이 처음이라 몸이 많이 지치고 피곤한 상태인데 나의 몸 마음을 잘 돌보아서 에너지를 채워 우리 부서 선생님들을 도와주는데 쓰고 싶음

19:30:00 발신자: 처음처럼(제주) 
지친 마음이 편안하고, 활기차고 싶음

19:30:03 발신자: 숲대장(부산) 
현재 괜찮아요. 갈등을 끝냈고 이제 걸어가면서 함께 하고 싶어요. 평교사로 정퇴할 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면 좋겠어요.

19:30:05 발신자: 힘내고(경기) 
지친 3월 물러나고 좀 여유로운 4월이었으면

19:30:06 발신자: 모닉(청주) 
조금 힘들지만 괜찮아질 걸 안다

19:30:13 발신자: 마음챙김이(경기) 
현재 새로운 학년의 학생들과 새로운 업무를 맡고 있어 불안하고 막막합니다. 좀 더 편안해지고따뜻한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

19:30:23 발신자: 밍밍(충북) 
삶의 방향성 찾는 과정, 워라밸 찾는 혼동 속의 상태 내면의 힘을 길러 삶의 안정감을 얻고 싶다.

19:30:24 발신자: 모리(충북) 
여유있게 학생들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19:30:39 발신자: 라일락2(충북) 
하는척이 아니라 진짜가 되고싶은...

19:30:43 발신자: 참바람(경북) 
현재, 3월 열심히 달려온 20여일~~ 보람도 되고, 헐 한것도 있고, 잼난것도 있고 했지만 몸은 좀 지치고 여기저기 보살필 곳이 늘어나는 듯ㅎㅏ여 걱정되고 있다. 그래서....  몸도 몸인데 맘은 더 편안하고 가볍고 뭔가 더 의욕이 생기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19:30:55 발신자: 산책(서울) 
아직도 학년초의 바쁜 일정이 계속되고 있어서 속도에 밀려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차분히 뒤쳐지지 않고 쫓기지 않고 시간을 타면서 내일을 살고 싶어서 참여했어요.

19:34:06 발신자: 행복하니(충북) 
학급 아이들은 서로 친한데... 반응이 없는 아이들에게 나혼자 뭔가를 시도하는 것 같아 자꾸 의욕이 떨어져요. 스스로 위로하고 힘나고 의욕나게 하고 싶어요.

 

3월 교사힐링데이 참가자 후기 (2024. 3/25. 3월 마지막 월요일 / 53명 참석)
교사 힐링데이를 통해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학교생활 곡선에서 나의 (-)감정에서는 나에게 겪어내는 힘이 있었구나라는 것을 찾으며 기특하였고, (+)감정은 내가 일구어 낸 것을 보며 소중한 나를 만났습니다. 꽃향기님, 알콩달콩님의 인정샤워를 통해 너무나 따뜻하고 신났습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달이 반갑기는 처음입니다. 에너지를 충만하게 채우며 4월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임*옥 선생님
교사힐링데이 참가 소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줌으로 마이크와 영상을 다 켜고 하는 연수도 이색적이었고 소회의실에서 만난 선생님(루루, 새롬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사람을 믿고 의사소통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받으니 불안이 내려갔고 긍정적인 감정이 공감받으니 2배로 신났습니다.
4월 연수 기다립니다.
덕분입니다.   
최*숙 선생님
저는 비폭력대화를 공부하는데 교사 공감연수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신청하고 참여했습니다. 진지하게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표현하며 다른 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해 더 명료해지고 든든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사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이런 공개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볍게, 힘차게 내일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숙 선생님
따뜻한 팀원분들(힘내고님, 모나님)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능숙하지 못한 진행이었는데도 두분께서 저를 더 챙겨주셔서 따뜻하고 풍요로움 경험을 했어요!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음달 예정인 때에 또 만나뵙고싶은 마음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원 선생님
교사 힐링데이를 통해 3월이 그냥 흘러 온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내가 많은 일들을 겪어내고 일구어 온 결과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배우고 익혀 온 감정 비우기, 칭구상담을 이번 3월에 서너 번 했었고 이를 활용해서 아아들의 갈등 상황을 잘 넘긴 결과,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려하는 선생님으로도 비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배*영 선생님
학교에서 중간관리자 급의 선생님이 학생을 위한다면서 전입오신 담임선생님의 업무를 은근슬쩍 저에게 협의없이 넘겨서 저번에는 들어주었는데, 오늘 또 일이 넘어와서 이번에는 거절했어요. 근데 학생를 위한일을 거절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팀원들이랑 나누고 나니 그 선생님에 대한 묵은 감정까지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어요. 그 중간 관리자 선생님도 업무가 많고 신규 또는 전입 선생님들 란내하느라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주 선생님
3월 한 달의 곡선과 그 속에서 부정, 긍정의 감정, 부정을 겪어내고 긍정을 이끌어 낸 것이 나의 내면의 힘임을 알게 되며, 그 속에서 성품을 찾고 모둠원들의 성품을 찾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진행이 참 잘 짜여졌다는 생각에 김창오 박사님께 고맙고 든든한 마음입니다.   
모둠원 선생님 로나님과 밍밍님과 함께 하며 감정찾고 이유 말 하기, 진행하기, 상대의 감정에 대한 자신의 감정도 어쩜 그렇게나 잘 얘기하시는지 놀라웠고, 부정과 긍정에서 찾아주신 성품을 들으면서 통찰력에 또 놀랐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을 여기서 만나서 고맙고, 또 다른 장에서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니 이 분들을 만난 만남 자체가 힐링이였네요. 4월 만남이 또 기대가 됩니다~^^   
안*아 선생님
힐링 참가전에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화산과도
같았는데,
감정들을 인지하고
말로 표현하니 조금은 누그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함께하신 선생님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았던 일들을 말씀해주셔서
제 마음이 많이 비워졌습니다.

덕분에 평온한 밤을 맞이합니다.
좋은 시간 마련해주시고 새심하게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현 선생님
힐링데이 참가 시작 시점에서는 답답하고 외로워서 위안 받아 따뜻함을 느끼고 편해지고 시원해지고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다 이루어졌고, 함께 해주신 모둠원 샘들을 통해 뭉클함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마지막 공감교실에서 마음나누기를 하는데 가족들이 자꾸 재촉해서 부담스럽고 초조해서 결국 마지막을 앞두고 나왔는데 아영님이 기운이 없어 보여서 걱정되었고 아이에게 적용을 잘 하시는 복덩이님이 부러웠고 균형님 신기하다니 반갑고 새롬이님 재미있다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공감교실 모임 전체 회원님들께는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강*영 선생님
코로나로 인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냥 쉴까? 하다가 교사힐링이라는 말의 힘에 이끌려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 때 교사힐링 연수를 통해 기대하는 바를 쓰라고 하셔서 몸이 지치고 피곤한 것에서 자기돌봄을 통해 에너지를 채워 동료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성부장이 되고싶다고 올렸다.

그리고 모둠에 가서 참여하게 된 이유와 기대하는 바를 함께 얘기나누고
나의 학교 생활곡선을 통해 나를 힘들게 했던 일에서 느낀 감정들을 얘기 나누면서 다른 분들도 힘든 3월을 보내셨구나하는 동료애가 느껴졌다. 그리고 기분 좋았던 경험에서 느낀 감정들을 얘기 나누며 모둠 선생님들의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이 경험들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찾아보고, 모둠선생님들의 경험에서 그 분들이 어떤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인지 인정샤워를 함께 해주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해주는 인정샤워를 들으며 내가 듣고싶었지만 듣지못했던 인정들을 들으며 나의 존재가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김창오 박사님께서 우리는 힘든 일들을 겪어내고 지금은 그것을 빠져나와 그것과 거리를 두고 조망하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온 좋은 일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끌어낸 사람들이다.

이런 말들을 들으며 3월 한 달을 살아낸 나 자신이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나 자신이 기대되고 믿음이 갔다.      서*진 선생님
교사 힐링데이 정말 저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압박감과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외에 느껴지는 긍정적인 감정들도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3월 한 달의 감정 변화를 곡선으로 나타내며 자연스럽게 부정적, 긍정적 감정을 나누었는데,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받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든든한 기분이었습니다.

따뜻하고 배려심 많으신 햇님님, 
책임감 강하고 센스 있는 로나님과 이야기 나누며 선생님들의 멋진 면모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과의 만남 자체가 힐링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연수도 매우 매우 기대됩니다!!    장*영 선생님

이제 일정이 좀 안정이 되어 후기를 올립니다.

어제 연수를 참여하기까지 사실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마음 비우기가 필요한 상황인가...가 사실 그 이유였습니다. 이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는 마음비우기가 부정적인 감정이 넘칠 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감정의 극대화를 경험하고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정을 이야기하고 표현할수록 신나서 웃음을 터뜨리며 말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감정이 마음 속에 충만해진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일에 대해 마음비우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활동은 인정샤워였습니다. “부정적인 일을 견뎌낼 수 있던, 그리고 긍정적인 일을 불러온”이라는 수식어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장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앞서 부정적인 일들을 견뎌온 자신을 떠올리며 성품을 찾게 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회피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모둠원분들이 제가 생각도 못했던 성품을 찾아주어 자존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둠원분들의 성품을 찾는 과정 속에서 ‘우리반 학생들한테도 이렇게 했어야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좀 더 학생들의 성품을 주의깊게 보지 않을까, 잠시나마 기대해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힐링연수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함께 감정 읽어주시고 성품 찾아주신 모둠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조*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