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감교실 배움회원 (1~6기 참가 소감문)5기 균형 후기사막가운데 내가 챙겨온 물주머니 같이 여겨집니다. 오아시스가 아니라 물주머니라고 한 이유는 제가 신청을 하고 들어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망설이지 않고 이런 좋은 장에 함께 하기로 마음먹은 과거의 저에게 든든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배우는 장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그 방법이 비교적 심플하고 적용하기 유리한 형태라 좋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보통은 방법이 단순하면 적용범위가 좁아지고, 적용범위가 넓으면 방법이 복잡해지기 마련인데, 여기서의 배움은 방법이 단순한데 반해 적용범위가 매우 넓다고 여겨집니다. 현실에서 있을 좌절에서 일어나 다시 현실로 돌아가 힘을 내 살아갈 수 있음에서 더 나아가, 그 현실이 다시 나를 넘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