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누기와 집단추임새

[안내] 활동지를 만든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교사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안내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여하실 수 있는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소개합니다. 교사공감교실 둘러보기 및 회원 가입 클릭! https://dasalim.tistory.com/m/449 ■ 다음은 공감교실 전국 교사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밴드입니다. 가입하시면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활동 자료, 사례와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 밴드(https://band.us/@malea)

 

49공감교실촉진활동지-기분나누기와 집단추임새.pdf

0.09MB

출처: 수도권 교사공감교실 (https://band.us/@malea)

프로그램 목표

ᨔ 자신, 상대, 집단에 대한 감수성을 키운다.
ᨔ 급우를 정서적으로 돕는 태도를 기르고 방법을 익힌다.

프로그램 소개

조회 시간, 수업 시작 등 짧은 시간에 매일 자기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자각하여 집단 안에서 표현하고, 상대와 집단의 기분과 감정을 함께 느끼고 추임새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준비

ᨔ 소요시간/장소: 5~10분/교실
ᨔ 인원편성: 30명 내외
ᨔ 준비물: 활동자료 1(활동자료가 필수적이지 않음)

진행/순서/방법

(1) 진행자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한다.
인생은 필링입니다. 느끼는 만큼 삶은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물론 때로는 감정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도 고통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감추고 외면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수성을 키워 나와 너의 감정을 자각하고 선택하여 표현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되면 스스로는 자유로워지고 관계는 만족스럽고 현명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해보길 바랍니다.

(2) 지금-여기의 기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 활동자료 없이 할 경우 잠시 자신을 느낄 시간을 줄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감정표현이 풍부한 학생을 먼저 발표시켜 다른 학생들이 감정을 느낄 시간을 준다.
- 활동자료 1이나 감정단어장 등을 활용할 경우 체크하거나 작성할 시간을 준다.

(3) 한 명씩 돌아가며 기분을 표현한다.
- ‘피곤하다’, ‘졸린다’, ‘배고프다’와 같은 신체적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나 ‘집에 가고 싶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와 같이 생각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듣고 넘어가다가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기분이나 감정표현이 되도록 돕는다. 돕는 방식은 ‘그래서 기분이 어떤가?’로 되묻거나 ‘그래서 이런 기분이겠다?’와 같이 물어 확인한다.
- 정확한 감정단어 표현이 있을 경우 짧게 칭찬하며 감정단어를 알려주는 의미에서 교사가 추임새로 확인해준다. 때로는 교사가 ‘듣고 ~~하다.’와 같은 형식으로 피드백을 한다.
- 하루에 한 명 정도는 부정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학생 전체와 함께 집단추임새를 한다. 이후 어떤 사실, 생각에서 일어난 감정인지 묻는다. 대답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학생이 답변할 경우 짧게 공감한다. ‘00이가 ---를 보고 ~~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 하겠다.’
- 때로는 감정표현이 집단 전체를 밝게 하거나 웃게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분위기를 전체가 함께 느끼도록 연결한다. 감정의 이유를 묻거나 집단추임새를 부탁할 수 있다. 또는 칭찬, 축하, 격려할 수 있다

(4) 마무리한다.
- 교사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마무리 한다. 예를 들면 구호를 외치거나 좋은 하루를 기원하거나 특정한 학생 한 명을 위해 박수를 보낼 수도 있다.

종합정리

따로 정리하는 발언을 할 필요는 없다. 활동을 시작할 때 또는 활동을 마칠 때 기분, 감정과 관련된 교사의 깨달음을 아주 짧게 들려주면서 활동을 지속하면 좋겠다.

활동자료 1

 

<<관련 활동≫ 1.출처: https://dasalim.tistory.com/20?category=944656 [교사공감교실 회원자료실]

                    2.출처: https://dasalim.tistory.com/445?category=944656 [교사공감교실 회원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