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교실 촉진활동 함께 해봐요] 나의 가족을 떠올리면

나의 가족을 떠올리면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온라인 교사 공감교실에서 '관계의 모두를 다 살린다'는 철학과 원리, 방법으로 만들어 가는 '다살림 공동체'인 공감교실 가꾸기를 위해 마음리더십을 교실 속에서 함께 하실 수 있는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가급적 학급의 한해 살이 흐름에 따르려 하지만 꾸준히 할 형편이 안되시는 경우라면 필요한 한 두가지 활동만 단회로 사용하셔도 효과 만점일 것입니다. ※ 적용하신 경험은 짧게라도 꼭 자신이 속한 공간,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단톡방이나 마공 단톡방, 또는 마공 밴드에 올려주세요. 나눔으로 실천이 더욱 풍성해질 겁니다.

만든 이: 김정석, 김창오

 

1. 활동 소개

아이들끼리 서로 마음을 알아주고 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연습이 되었다면, 또 서로 어느 정도의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했다면, 이제 서로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하는 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친구들과 좀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활동을 구안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 감정을 느끼게 한 자신의 생각을 찾는 능력이 자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준비물 : 감정단어장, 활동지, 필기구 ◦ 시간 : 40분 ◦ 인원 및 형태 : 30~40명 (전체 활동)

2. 교육 훈련

(1) 활동지를 분배하고, 활동의 취지를 안내한다.
(2) 주변의 친구들과 편하게 모여(4인 1조 권장) 각자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한다. 듣는 사람들은 마음 알아주기를 하도록 안내한다.
(3) 각자 흩어져 활동지의 1~3번을 작성하게 한다.
(4) 2, 3번을 연결하여 전체 발표하도록 한다.
(5)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과 마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고 표현하도록 한다.

3. 소감나누기

(1) “오늘 활동을 하고 난 후 기분과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들려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소감을 이야기하게 한다.
(2) “큰 박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한다.

4. 활용팁 및 유의점

(1) 주변 친구들과 모여서 가족 이야기를 나눌 때, 진지한 자세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5. 활동지

 

※ 사용시, 반드시 "출처를 포함"하셔야 합니다. ※ 본 자료의 편집은 다음 조건 하에서만 가능합니다. (온)교사공감교실, 마공단톡방, 마공밴드(https://band.us/@malea) 공간에 소속된 회원만 가능하며, 편집한 자료를 위 세 공간 중 하나 이상에 게재하여 반드시 나누셔야 합니다.

 

41공감교실촉진활동지-나의 가족을 떠올리면.pdf

0.50MB

 

 

6. 실제 적용 사례

<<활동 후기>>
마음나누기를 하다 보니, 뭔가 전체적인 집단 분위기가 안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단 전체를 칭찬했다. 내 마음이 편안하다고 내 마음도 전했다.
이제는 좀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가 되려나 보다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글쎄.. 좀 조심스러운 것 같다. 하지만 꺼내 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한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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