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때?
준*야~ 엄마 매주 금요일 연수하잖아. 연수하고 나서 엄마가 어떻게 변했는지 글로 적어야 하는 숙제가 있거등~ 어떻게 변한거 같어? 몰라~ 잉~~야~~ 그래도 이야기 좀 해주라~ 좋게 변한거 같어, 나쁘게 변한거 같어? 좋게.. 어떻게 좋게 변하거 같어? 음~~ '니가 ~~~해서 ~~~했구나.'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주는게 좋은거 같어. 아~! 엄마가 그렇게 이야기 해주는게 넌 좋았구나. 왜 좋았어? 음~~엄마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거 같아 좋았어. ㅋㅋ 그랬구나. 우리 아들이 엄마가 이야기를 잘 들어줘서 좋았다니 엄마가 넘 뿌듯하군. 들려줘서 고마워~ 엄마가 우리 준* 덕분에 숙제 잘 할 수 있게 되었네. 학교 잘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