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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도권 교사공감교실 (https://band.us/@malea)
프로그램 목표
ᨔ 집단에 대한 친밀감을 가진다.
ᨔ 급우들의 도움으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낀다.
ᨔ 좋은 감정을 서로 말로 표현하며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안다.
프로그램 소개
학급 한 명 한 명의 학생 모두가 전체 급우들로부터, 반대로 학급 전체는 한 명 한 명의 급우에게 인정하는 말, 좋아하는 말을 듣고 들려주면서 학급과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이고 친밀한 감정을 갖도록 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준비
ᨔ 소요시간/장소: 40분/교실
ᨔ 인원편성: 30명 내외
ᨔ 준비물: 없음
진행/순서/방법
(1) 진행자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한다.
나는 교실에서 편안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건 여러분 모두도 마찬가지겠죠?!!! 바람대로 되기 위해서는 친해지고 싶고 잘 지내고 싶다는 표현을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표현이 있겠지만 말이 인간이 발달시킨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로가 서로에게 말로 이 바람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2) 칠판에 다음과 같이 판서한다.
“00이가 좋아!!! 00이가 최고야!!! 00아 사랑해!!!”
(3) 교사를 대상으로 큰소리 합창을 하게 한다.
“선생님이 좋아요!!! 선생님이 최고야!!! 선생님 사랑해요!!!”
(4) 학생 한 명씩 교탁이나 자기 자리에서 일어서서 적절한 공통미션을 발표한다.
- 예를 들면 간단한 자기소개, 일 년 동안의 소망, 자신의 꿈 등을 짧게 말한다.
- 자기칭찬, 알고살고 등을 작성하여 발표하는 것도 좋다.
- 순서 (1) 전에 활동자료 1을 미리 작성하거나 준비하게 한다.
(5) 한 명의 발표가 끝나면 교사가 선창하여 사랑해 3단계를 합창한 후 박수로 응원한다.
- 중간에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미 경험한 학생들에게 합창할 때와 들을 때가 달라졌는가를 가끔 확인하여 더 힘차게 할 수 있도록 이끈다.
(6) 활동한 소감을 서로 나눈다.
종합정리
앉아서 친구들에게 소리쳐 줄 때와 직접 일어서서 들을 때가 매우 다르다. 들으면 기분이 좋고 그렇게 말을 해준 사람이 고맙고 친근감이 든다. 어떤 사람은 특정 학생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아예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서로 좋은 마음을 말로 나누면서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 말로 표현하는 것도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이지만 좋아하는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키우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우리 학급 학생 모두가 서로에게 자주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 나한테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그러면 우리는 교실에서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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