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든 학기가 있었을까? 3년 차라.. 사회초년생을 겪고있어서 이럴까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정말 견디기가 힘든 한 학기가 되었다. 처음엔 마음줬던 친하다고 생각했던 샘에게서의 당사자는 사양이었지만 나는 거절처럼 느껴져 여러 사소한 거절 등이 짝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것처럼 너무 괴로웠고... 그 이후엔 마무리 되었던 정원감축건이 나에게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다. 1차시기에 교과시수가 적은 교과목이 나가야한다고했다가..2차시기엔 관내 모든 학교가 같은 교과목이 뜨니 다른 2명 교과에서 정원감축을 하라는 공문이 오고 ..결국은 남게되어 안심하고 있었다. 학교에 다음년에도 남아있겠다라는 의견을 낸 상태라 다른 학교 좋은자리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1명을 더 감축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