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사랑법 연수를 진행하면서 따뜻하고 뭉클할 때가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힘듦과 수고를 알아주고 위로해 주는 말이 느껴질 때이다. 오늘은 참 흐뭇하고 기쁜 순간이었다. 어느 참가자 어제 저녁에 카톡을 보내왔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2월 자기사랑법 1단계 진행중인데 3월 자기사랑법 '1단계'를 또 신청해버렸습니다.. 신청한지는 한 일주일 이상 된 것 같은데 이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ㅠㅜ 취소해주시면 3월 2단계 자기사랑법 연수 바로 신청하려고 합니다ㅎㅎ 늘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집니다~ 지지받는 느낌이라 참 좋아요 :) 연수 안내도 언제나 꼼꼼히 해주셔서 정말 든든해요!“ 카톡을 본 시간은 밤 11시쯤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답을 하기에는 실례가 아닐까 싶어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