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감교실

따뜻한 협력, 성장의 다살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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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42

학부모총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공감교실 촉진활동

[안내] 활동자료를 만든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교사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안내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여하실 수 있는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소개합니다. 교사공감교실 둘러보기 및 회원 가입 클릭! https://dasalim.tistory.com/m/449 ■ 다음은 공감교실 전국 교사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밴드입니다. 가입하시면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활동 자료, 사례와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 밴드(https://band.us/@malea) 학부모총회를 따뜻하게 가꾸는 공감교실 촉진활동 ㆍ수도권 공감교실 김미영 선생님(초등)

마리식 학급세우기 활동 3가지

마음리더십으로 학급공동체-공감교실 세우기(마리식 학급세우기) 마음리더십으로 학급공동체-공감교실 세우기(마리식 학급세우기) ㆍ글: 대전 교사공감교실 홍석연 2019.3.15 표정과 댓글 고마워요. 부끄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요. 아래 활동 중 학급본심만나기는 편안(김창오)샘의 코칭을 받아 모든 아이들의 본심을 포함시켰고, 소망(김정석샘)이 편안샘의 코칭을 받아 만든 "칭찬으로 가치 세우기"를 활용했습니다. ^^ 1차시. 학급본심만나기 전 소극적인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아이의 바람이 드러나는 게 좋습니다. 서로 바람이 다름을 알게하고 싶고, 서로를 소중히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했습니다. 작년 학급을 떠올리면 드는 감정, 생각, 본심을 찾아 발표한 뒤 본심을 묶어 학급본심을 정했습니다. 비슷..

개학 첫날, 선생님과의 따뜻한 만남을 촉진하는 소개 활동

[안내] 활동자료를 만든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교사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안내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여하실 수 있는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소개합니다. 교사공감교실 둘러보기 및 회원 가입 클릭! https://dasalim.tistory.com/m/449 ■ 다음은 공감교실 전국 교사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밴드입니다. 가입하시면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활동 자료, 사례와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 밴드(https://band.us/@malea) 개학 첫날, 선생님과의 따뜻한 만남을 촉진하는 소개 활동 ㆍ글: 2019.3.3 울산교사공감교실 김아영(산) 선생님~ 내일 첫날 어떻게 보내시나요? 전 올해 3학년(초등) 맡게 되었어요. 학급 전체 인원 10명. 인원..

수업 성찰로 여는 첫 시간 공감교실 촉진활동

[안내] 활동자료를 만든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교사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안내입니다. ■ 전국 어디서나 참여하실 수 있는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소개합니다. 교사공감교실 둘러보기 및 회원 가입 클릭! https://dasalim.tistory.com/m/449 ■ 다음은 공감교실 전국 교사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밴드입니다. 가입하시면 마음리더십과 공감교실 활동 자료, 사례와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음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 밴드(https://band.us/@malea) 수업 성찰로 여는 첫 시간 공감교실 촉진활동 글: 수도권 공감교실 이은희 과학 첫시간 활동지 만들어 보았어요. 혹시나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활동으로 첫시간을 열어보는건 어떨까요? 작년 1년 동안 수업에서 실..

나에게 자기사랑법 연수 운영은~

자기사랑법 연수를 진행하면서 따뜻하고 뭉클할 때가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힘듦과 수고를 알아주고 위로해 주는 말이 느껴질 때이다. 오늘은 참 흐뭇하고 기쁜 순간이었다. 어느 참가자 어제 저녁에 카톡을 보내왔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2월 자기사랑법 1단계 진행중인데 3월 자기사랑법 '1단계'를 또 신청해버렸습니다.. 신청한지는 한 일주일 이상 된 것 같은데 이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ㅠㅜ 취소해주시면 3월 2단계 자기사랑법 연수 바로 신청하려고 합니다ㅎㅎ 늘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하고 따뜻해집니다~ 지지받는 느낌이라 참 좋아요 :) 연수 안내도 언제나 꼼꼼히 해주셔서 정말 든든해요!“ 카톡을 본 시간은 밤 11시쯤이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답을 하기에는 실례가 아닐까 싶어 내일 ..

프로님 마음 비우기

방학이라 학생들을 만날 일은 없고, 겨울 방학 때 제가 딱 하나 한 것이 있는데 바로 '골프' 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안전한 스포츠는 골프 밖에 없다며 잘 치게 되면 좋은 곳에서 머리를 올려준다(골프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의 은어)는 아버지의 말씀에 작년 봄에 골프연습장을 등록 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신식 시설과 집에서 차로 15분이 걸리는 먼 거리, 옆에서 공을 뻥뻥 날리는 프로같이 잘 치는 사람들, 5분 잠깐 봐주고 "혼자 하실 수 있죠?" 하면서 가시는 저보다 어린 프로선생님에 '이 곳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라며 그만두길 약 8개월, 아버지의 성화로 다시 골프연습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집 근처의 40년 이상 된 낡은 골프 연습장, 저는 꾸준하게 골프를 배울 수 있을까요? 긴..

두려움 속으로 풍덩!

미뤄뒀다 쓰는 글이라 디테일이 가물가물하다. 학년말에 있었던 일이다. 축제때 열릴 학급부스 주제에 대해 반톡에서 의논 중이었다. 우리반(중1)은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전통놀이들을 진행하기로 오프라인 학급회의 떼 이미 결정했었다. 그런데 3학년 어떤 반이 달고나 뽑기를 하기로 해서 학생회에서 교통정리를 했단다. 우리반은 달고나를 할 수가 없게되었다고 회장이 전했다. 그러자 실망한 아이들이 다른 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평소에 지독히도 떠들고 게임만 한다(고 내가 지각하는!) 우리반 까불이 남학생이 우리 사격장 하자!라고 동을 떴다. 몇몇 아이들이 급 반색하더니 믿었던 아이들마저 사격장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오징어게임에 꽂혀있었고, 사격장은 비교육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는 위태로움을 느꼈다. 이 흐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