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의 나 글을 쓰려니 마음이 분주하다. 무슨 이야기를 담아야하나 내가 요즘 가장 마음을 쓰는 것은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인데 기록하지 않는 나의 습관으로 구체적인 상황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쉽고 안타깝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 어깨가 경직되고 찌릿찌릿하다. 무언가 해야하는데 할 수 없고 머리 속은 계속 그 일이 맴돈다. 정작 일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가슴이 답답하구나 어깨가 긴장되는구나. 답답하구나 답답하구나 답답하구나 내 순서에 글을 쓰고 싶다. 그냥 편하게 쓰고 싶다. 나는 현재 나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과장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보려고 애쓰고 있다. 내 감정에 판단하지 않고 솔직하게 받아들고 싶다. 자유로운 내가 되고 싶다. #2. 아들들 첫째가 난감해하며 나에게 와서 도움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