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바라보며 행동 선택하기
불안 다루기 2탄. 올해는 사무실 근무라 정해진 시간표 없이 내 일의 속도와 순서를 내가 결정해야 하는 정도가 크다. 연구를 4개 진행시키고 하나를 해내야 하는데 급하고 시일 바쁜 것 부터 하더라도 하나를 끝내고 다음일을 하게되는 게 아니라 자료수집. 사람섭외, 공문기안, 내용 파악 등을 왔다갔다 동시다발로 해야 한다. 문제는, 하나의 일이 완결되지 않고 사이 비는 공간이 생기는데 그 사이 시간을 다르일을 하며 써야 한다. 이때 다 정리되지 않은 일의 여러가능성이 떠오르면서 불안, 조바심, 걱정, 등의 기분이 일어난다. 그런 기분들을 느끼면서 사이시간을 끙끙 못쓰게 되는거다. 다른 일에는 집중이 이 잘 안되서. 예전에 임용공부하던 언니가 공부스트레스로 올라오는 쇼핑욕구를 다스리는데 썼던 방법이랬다.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