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감교실

따뜻한 협력, 성장의 다살림 공동체

교실 속 관계가 자라는 연수, 배움회원 모집 자세히보기

2022/07 45

💌 길잡이 연수2기 소감문(자유바람님)

1강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고 인정해주면 감정은 사라지므로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해주고 생각을 바뀌게 영향을 줘서 스스로 행동이 바뀌게 관계를 만들어간다. 먼저 내 자신의 감정을 내가 수용하고 받아줘서 나부터 변한 후에 삶으로 살아내면서 내가 만나는 직장동료와 학생들 제일 안되는 가족까지 감정을 알아주고 수용해주는 연습을 생활에서 실천해야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를 먼저 돌보고 챙기면서 천천히 가야겠다. 2강 잘 안되지만 상대방을 살리는 대화를 공부를 하면서 부터는 시도해 해왔다. 그럴 때 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듣지 못해 허전하고 서운했는데 스스로가 자신을 챙기거나 아니면 상대에게 어떻는지 묻고 내가 자기 마음 알아준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해봐야 겠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본심을 상대에게 전하고 ..

도전!!!! 학급 만남그룹

1. 만남그룹(집단)을 하게 된 이유... 아침조회시간 생일 파티를 하고 난 이후 생일파티위원회 중 두명이 와서 애들이 불평을 했다고 속상하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생파위원회 아이들은 걱정되고 다른 아이들에게는 서운했다. 불평한 아이들을 불러 얘기를 할까? 전체에게 내가 얘기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집단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었다. 이유는 반 전체가 함께 속상했던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비워주고 싶었고, 친구들의 말을 통해 그동안의 고단함을 인정받게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집단을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여러가지 공감활동을 하면서도 학급전체가 연결되는 느낌이 없어서 계속 아쉬웠기 때문이다. 아이들끼리, 아이들과 내가 좀 더 끈끈하게, 좀 더 따뜻한 관계가 되기를 바라는 욕구가 많이 컸던..

그럼에도 산다는 건 참 좋다

나는 말수가 적고 목소리가 작은 사람이다. 무리에 있으면 나는 언제나 듣는 쪽이었다. 내 이야기를 할 때면 진땀이 나고 부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늘 말을 서둘러 끝내버리곤 했다. 괜히 그렇게 말했나 자책을 했다. 나라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는 부족하기에 항상 증명하고 설명해야 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나는 내가 부끄러웠다. 솔직하게 표현하며 싶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가끔 자신감이 차오르기도 했지만 더 많은 시간 나는 움츠러들었다. 남들에게 나눌 것이 없는 깜깜한 나를 숨기고 싶었다. 사실 나는 사랑을 원했다. 진짜 나는 나누고 표현하며 살고 싶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연수를 하거나 별칭을 정할 때면 주저없이 을 선택했다. 그리고 정말 내 삶은 기쁨이 차오르게 되었다. 상처가 많다고 생각하던 나. 하지만 존..

[공감교실 촉진활동 함께 해봐요] 학급 공감집단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온라인 교사 공감교실에서 '관계의 모두를 다 살린다'는 철학과 원리, 방법으로 만들어 가는 '다살림 공동체'인 공감교실 가꾸기를 위해 마음리더십을 교실 속에서 함께 하실 수 있는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가급적 학급의 한해 살이 흐름에 따르려 하지만 꾸준히 할 형편이 안되시는 경우라면 필요한 한 두가지 활동만 단회로 사용하셔도 효과 만점일 것입니다. ※ 적용하신 경험은 짧게라도 꼭 자신이 속한 공간, 온라인 교사공감교실 단톡방이나 마공 단톡방, 또는 마공 밴드에 올려주세요. 나눔으로 실천이 더욱 풍성해질 겁니다. 출처: 수도권 교사공감교실 (https://band.us/@malea) 프로그램 목표 ᨔ 집단 내의 개인 간 또는 소집단의 대립 및 갈등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