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정수진(가을)이라고 합니다. 부산, 울산 지역의 마음리더십 과정에 참여해서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저를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 늘어나고 조금씩 성장하는 제가 더 좋아졌어요. 하지만 마음리더십을 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날 때 어떻게 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지내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교사공감교실에 가입하여 학생들과의 만남에도 적극적인 제가 되고 싶습니다. 온공 회원가입 인사 2022.03.20
반갑습니다. 홍시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고 싶을까요? 반갑습니다. 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찐하게 앓고 있는 전현선입니다. 요즘 저는 조용한 교실에 앉아 다음 날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즐깁니다. 바쁘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퇴근 시간이 훌쩍지난 시간... 바닐라라떼에 홍차 티백을 진하게 우려 먹으면 더 힘이 납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이 시간이 참 편하고 좋아요. 두 사내 아이, 멋진 한 남자와 함께 진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홀로서기가 서툴고 사람 만나는 것이 낯선...... 집순이인 저는 집에서의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가... 충분히 게으름 피울 수 있는 집이 참 좋습니다. 사실 제 마음 속에는 허전함. 허무함. 두려움. 망설임. 혼람스러움. 불.. 온공 회원가입 인사 2022.03.20
인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어교사 김학선(별)입니다. 마음리더십 공부를 오랜 기간 했으며 울산교사공감교실연구회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마음리더십 공부를 하면서 제 삶이 많이 편안해지고 자유로와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쓸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학교에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꾸려서 함께 마음비우기활동을 2년째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가볍게 뭐든지 하고 싶습니다. 온공 회원가입 인사 2022.03.20
공감의 끈이 내 손에 있구나 딸아이가 체대입시 수시반을 신청하겠다고 한다. 이 녀석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고 하여 그래도 지금껏 생각해 오던 '아나운서'를 진로희망으로 생기부를 작성하게 했는데, 2학년이 되고 1학기가 끝날 때 쯤에는 춤추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여기 저기 알아보고는 현대무용으로 대학에 가겠다는 게 아닌가. (알아보니 돈도 엄청 많이 드는 길이었다.) 그래서 학원을 보냈는데 한 달도 다니지 않고 부상을 입더니 다시 체육교사가 되겠다고 진로를 바꾸었다. 그리고는 실기 준비를 해야한다고 체대입시 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었기에 내신 관리가 중요하니 일단 2학년을 마칠 때까지는 학원은 미루자고 설득하여 기말고사까지 보게했더니 시험이 끝나고 바로 학원에 가고 싶.. 공감교실쌤들의 마공이야기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