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여기저기서 피고 있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거리는데, 금요일 OT에 참석한 선생님들을 보며 놀랐다. 할 일이 무지 많은 바쁘신 선생님들일텐데 무엇이 그들을 여기로 이끌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정말 편안한 관계, 대화법에 관한 배움과 실천에 목마르고(나처럼), 또 심화시키려는 분들일 것이다. 여하튼 열어주신 선생님들이나, 함께 하는 분들이나 그 열정에 감동.. 1차시를 수강하며, 매력이 있는 선생님이란 단어가 끌렸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말을 듣는 선생님, 매력이 있는 선생님. 감정을 알아주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 영상 속의 선생님들의 더 젊으신 모습들이 새롭고 풋풋하고, 지금까지 뵐 수 있어서 참 좋고 고맙다. 2,3,4 차시 책 읽고 나누기 : 수평적 관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