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공감교실

따뜻한 협력, 성장의 다살림 공동체

교실 속 관계가 자라는 연수, 배움회원 모집 자세히보기

2022/04 85

공감대화 국어수업(입으로 듣기)

■ 본 사례는 (온)교사공감교실 회원 손예슬 선생님의 배움실천나눔 활동 기록입니다. 전국의 교사 누구나 온라인(ZOOM)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의 교사공동체, 온공(Online 교사공감교실)! 함께 하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온공 자세히 둘러보기 및 회원 가입 안내 클릭! https://dasalim.tistory.com/m/449 중학교 2학년 국어에는 '공감 대화'라는 성취기준이 있습니다. 공감대화라는 것이 저는 참 가르치기도 어렵고 늘 평가하기도 어려운 부분이라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살짝 다루고 지필평가에 내기에도 참 애매해서 고민하다가 넘기고 마는 파트였습니다. 그런데 (온)교사공감교실에서 배운 내용 입으로 듣기, 칭찬인정하기, 내마음표현하기(사감생본)을 학습내용으로 '공감대화'를..

💌 길잡이 연수 1기 소감문(행복하니님)

1. 연수를 시작하며 마음리더십을 만나고 그동안 경험하면서 이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서는 안할 것 같이 함께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공감교실 길잡이 연수를 한다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마음은 먹었지만 의욕이 쉽게 나지는 않았다. 이제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스스로 기한을 정해 미뤄뒀던 공부를 하나씩 해 보자고 다짐한다. 2. 연수 소감문 ▪ 1차시 : 왜 마음리더십인가? 마음리더십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과의 관계가 좋아지고, 내가 나 자신과의 관계가 스스로 만족스럽고 스스로 괜찮아 보이고 멋있고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자기 자신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 2차시 : 마음리더십 개관(1) 교사..

💌 길잡이 연수 1기 소감문 (열음)

💚 5차시 - 달빠의 공감교실 도전기-1를 보고, 달콩아빠와 함께 마리를 공부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공감교실을 꾸리고, 아이들과 만났던 지난 10년이 떠오릅니다. 달빠의 이야기는 늘 같이 신나고, 힘이 나게 합니다. 이미 몇차례 들었던 이야기임에도 늘 들을때 마다 감동스럽고, 그리고 내가 왜 공감교실을 해가려고 하는지, 그리고 삶에서 늘 도전하고 싶은지 영향 받습니다. 달빠의 말에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신나는 학교의 6년이 기대되고, 모든 장면 마다,, 공감교실을 만들어가고, 누리고 있는 달빠는 놀랍습니다. 신나는 학교라는 길을 찾아가는 것도 놀랍고, '마지막에 이게 사는 것 같다'라는 말은 같이 울컥합니다. 달빠 개인의 아픔도 알고 있고, 달빠에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더 그러합니다. 나를 돌..

💌 2022년 공감교실 길잡이 연수 1기 소감문(토마토님)

* 연수를 시작하며 뭔지 모르지만 시작 했으니 그냥 해 볼랍니다. *1차시 -매력이란 단어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나의 매력은 무엇일까? 학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평등한 관계를 추구하지만 내 맘 깊은 곳에는 “학생은 ~ 해야 해”가 아주 많다. 내가 학생들로부터 존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처럼 그들도 그렇다는 것을 알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항상 그 자리다. -그릇을 키워라. 내 그릇 자체를 키워라. 내 감정을 정리하여 찌꺼기를 잘 버릴수록 커지겠구나. 선생님은 감정을 캡슐에 넣어서 정리한다고 표현하신 생각이 났다. *2차시 -교실에서 인간다워질수록 아이들은 내면에 갖고 있던 힘을 발휘하여 전설적인 성장이 시작된다. 역할을 넘어서 존재로 만나고 있는가? 그렇게 살고자 하는데..